서울시, 설연휴 청소대책…상황실 운영·순찰기동반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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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연휴 청소대책…상황실 운영·순찰기동반 가동

연합뉴스 2026-02-10 11:1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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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동별 쓰레기 배출일 사전 확인해야"

쓰레기 수거 쓰레기 수거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는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청소상황실 운영, 청소 순찰기동반 및 환경공무관 투입 등 청소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자치구에 총 26개의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청소 순찰기동반 연인원 731명을 투입해 청소 민원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청소 순찰기동반은 주요 도심지역과 가로 주변에 쓰레기 적치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일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환경공무관은 연인원 1만5천137명 투입돼 거리를 청소하고 생활폐기물을 수거한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반입일과 자치구 환경공무관 휴무 등으로 자치구마다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날짜가 다르다.

특히 동별로 생활 쓰레기 배출일이 다른 자치구가 있으므로 자치구 누리집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을 확인해야 한다.

연휴 기간 청소 관련 민원은 120(다산콜센터)이나 해당 자치구 청소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연휴 전인 13일까지 배출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해 자원회수시설 등 최종 처리시설로 반입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 누리집, 지역 언론매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연휴 기간 자치구별 쓰레기 배출일을 미리 안내한다.

연휴가 끝난 19일부터는 자치구별로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처리한다.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과 함께 설 마무리 청소도 실시한다.

권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설 연휴 시민이 쾌적한 도심 환경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빈틈이 없게 하겠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배출을 통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r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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