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한전KDN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한전KDN은 지난 9일 본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목사고을 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한 식재료와 생필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김문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경영진 및 직원 약 3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다졌다.
특히 박상형 사장은 아동양육시설을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에 참여했고, 노인복지시설 지원은 김문호 상임이사가 맡는 등 경영진이 역할을 나눠 현장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 의미를 더했다.
한전KDN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사업소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각 사업소가 위치한 지역 여건에 맞춰 소비 촉진과 나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나주목사고을시장과의 협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양측은 지난 2012년 김장 나눔 사업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통시장 원재료를 활용해 반찬을 제작하는 ‘꾸러미 도시락’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돌봄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꾸러미 도시락’은 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가정에 정기적으로 전달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지역 돌봄 기능을 결합한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전KDN은 각종 회의와 행사 시에도 해당 도시락을 적극 활용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일상 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꾸러미 도시락’ 사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소비 구조 형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동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 ‘KDN IT움’, ‘KDN IT ON’, ‘KDN IT We로’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 디지털 혁신 기반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ESG 경영 성과로 이어져 2025년 ‘한국ESG대상’ 공공기관 부문 대상, ‘대한민국환경대상’ 탄소중립 부문 대상,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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