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와 글로벌 기준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해 'ESG정보 공시시스템'을 10일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GRI, SASB 등 글로벌 공시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ESG 평가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구축됐다. 기존 환경(E) 중심의 관리 체계를 사회(S)와 지배구조(G) 전 영역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데이터를 증빙자료 기반으로 입력·검증하도록 설계해 공시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였다. 환경 부문은 RPA(업무자동화)를 활용해 전력 사용량 등을 자동 집계하며, ESG 금융 데이터 자동 집계 체계도 갖췄다.
BNK금융그룹은 이달 중 안정화 과정을 거쳐 3월부터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대외 평가 대응에 이를 본격 활용할 계획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시의 정확성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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