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인생 세 번째 도전... 두렵지만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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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인생 세 번째 도전... 두렵지만 설렌다”

경기일보 2026-02-10 10:5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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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 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 후보. 안민석 캠프 제공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 후보가 자신의 인생에 전환점을 맞았던 시기를 담담히 재조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 예비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생애 세 번째 도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통해 ▲1988년 젊은 날의 초상 ▲2004년 정치의 격랑 속으로 ▲2026년 오래된 꿈을 향해 등의 내용을 풀어냈다.


그의 첫번째 도전은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도 어려움을 겪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학생운동 전력 때문에 블랙리스트에 올라 교사 임용을 받지 못하다가 민주화운동 영향으로 족쇄가 풀려 서울 양화중 교사가 되던 시기를 떠올렸다.

그렇게 시작한 교사 생활이 즐거웠지만 공부를 더하고 싶어 유학을 결심했는데, 엄마는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살아야 한다”라며 반대를 하셨고 그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고 털어놨다.

시급이 높은 시체닦이 알바 등을 해가며 우여곡절 끝에 석·박사를 마쳤고, 첫 번째 도전에 성공해 교육학박사가 됐다.

 

그의 두번째 도전은 2000년 중앙대 교수가 되고, 그동안 꿈꾸던 시민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어졌다. 환경단체와 문화운동단체를 결성해 더 좋은 세상을 위해 헌신을 다짐하고 실천하던 중 2002년 정치와 인연을 맺게 됐다. 그렇게 입문한 정치에서 오산지역 국회의원을 ‘5선’ 하는 동안 교육전문가로서 16명의 교육부장관과 열띤 토론을 하며 법과 제도를 숱하게 만들어 냈고 오산을 최고의 교육도시로 성공시켰다.

 

안 예비후보는 올해 6·3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을 향한 ‘세번째 도전’에 나선다. 이번 도전에 대해 그는 “두렵지만 가슴 설레는 일”이라고 했다.

특히 이재명 대선캠프 미래교육자치위원장으로 교육정책을 맡았던 2025년 당시, “경기교육을 바꿔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다”며 “여전히 가진 것은 없지만 영혼을 갈아 교육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진지를 구축하는 일에 도구가 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현재의 교육과 관련해 “교사·학생·학부모 모두가 불행의 트라이앵글에 빠졌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한해 200명 이상의 아이들을 극단적 선택을 하게 하는 야만적 경쟁교육을 중단해야 한다”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죽이는 5지선다형과 암기식 경쟁교육, 줄 세우기 교육 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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