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김광직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은 10일 "멈춰 서 있는 단양경제, 소멸하는 인구를 가진 단양의 구조를 근본부터 바꾸겠다"며 단양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단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인공지능과 로봇이 많은 일을 하는 시대가 오면 일자리는 줄고 소득 격차는 더 커지며, 농민과 자영업자, 청년, 어르신 모두 영향을 받게 된다"며 "이제는 일자리만으로 먹고사는 시대가 아니라 지역이 소득을 만들고 군민이 함께 나누는 시대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 모두에게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단양군민 농촌기본소득을 즉시 시행해 마을마다 돈이 도는 기본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양 출신인 김 부위원장은 충북대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단양군의회 의원,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를 지냈다. 현재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 공동대표도 맡고 있다.
vodcast@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