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앤서니 고든에게 관심을 보낸다는 소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 벤 제이콥스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얀 디오만데를 높게 평가하는 라이프치히가 무려 1억 유로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고든을 잠재적 옵션으로 여긴다. 고든은 중앙에서 더 많은 기회를 받기 원하는데 그걸 반기는 중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여름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에 나섰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안토니를 매각하고 라스무스 호일룬,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등을 임대 보냈다. 그러면서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가 영입됐다. 개편은 성공적이었다. 쿠냐, 음뵈모는 성공적으로 적응을 했고 세슈코도 입지를 다졌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온 후 활약은 더욱 좋아졌다.
여름에 추가 보강을 원한다. 임대를 간 호일룬, 래시포드 등은 완전이적 가능성이 높아 스쿼드, 재정 여유도 있다. 맨유는 새로운 윙어를 데려오려고 하는데 라이프치히의 젊은 윙어 디오만데를 원한다. 하지만 라이프치히가 높은 액수를 요구하면서 이적은 어려운 단계다.
맨유는 고든으로 눈을 돌렸다. 고든은 2001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다. 에버턴 성골 유스다. 로컬 보이로서 에버턴 유스에 입단해 성장했고 어린 나이에 1군에 데뷔를 했다. 에버턴 소년가장으로 불리면서 활약을 이어가던 중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4,560만 유로(약 791억 원)였다.
뉴캐슬에서 폭발했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서 11골 15도움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으로 날아올랐다. 에버턴에 뛰는 동안 공식전 78경기 7골 8도움을 올린 걸 생각하면 엄청난 발전이었다. 뉴캐슬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잉글리시풋볼리그컵(EFL컵) 우승에 기여했다.
고든은 뉴캐슬의 에이스로 활약을 이어갔다. 좌측 윙어로 주로 뛰었는데 센터 포워드 역할도 맡았다. 올 시즌 리그 19경기 3골 1도움, UCL 8경기 6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뉴캐슬 공식전 139경기 32골 27도움을 올리고 있다. 파괴력을 가진 윙어 고든은 맨유에 매력적이고 잉글랜드 자원에, 나이까지 어리다.
맨유가 올 시즌 UCL 티켓을 얻는다면 공격 보강은 필수적이다. 고든은 맨유의 새로운 얼굴이 될 수 있다. 쿠냐, 세슈코, 음뵈모와 호흡도 기대된다. 도르구가 부상 전까지 좌측 윙어로 나서 잘했지만 고든이 오면 확실한 업그레이드다. 뉴캐슬이 이적료로 얼마를 책정할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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