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18일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민생, 편의, 안전, 교통 등 4개 분야 16개 상황반을 구성하고 연인원 230명을 투입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우선 명절 대목을 앞두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발맞춘 다양한 경제 지원책을 시행한다.
지역화폐 충전 혜택 한도를 전국 최대 수준인 100만원(10%)으로 상향하고 20일까지 결제 금액의 5%를 환급해 준다.
신용카드(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엔에이치(NH)농협)로 착한가격업소 75곳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3~22일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추가 할인권(3천원, 5천원)을 발행해 내수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시민 안전 확보에도 나선다.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강풍 등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연휴 전 대형공사장의 안전을 살피고 혼잡지역 교통정리 지원, 도로 시설물 파손 긴급 출동, 공영주차장 42곳 무료개방 등을 통해 연휴 기간 막힘없는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병원 4곳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336곳을 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설 연휴를 맞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 대책을 강구하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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