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열 IOC 집행위원 "젊은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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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열 IOC 집행위원 "젊은인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만들 것"

이데일리 2026-02-10 08:52: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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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6 밀라노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국제 스포츠 행정 무대에서 성장을 원하는 한국의 젊은 후배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홈 오브 스케이팅'에서 열린 김재열 집행위원 간담회.(사진=연합뉴스)


김재열 회장은 9일 이탈리아 밀라노에 마련된 ISU 홍보관 ‘홈 오브 스케이팅’에서 국내 취재진과 간담회를 열어 IOC 집행위원 당선 소감과 향후 활동 비전을 공개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4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제145차 IOC 총회 집행위원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중 찬성 84표, 반대 10표, 기권 6표를 받아 4년 임기의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IOC 집행위원회는 IOC 최고 의결 기구인 총회로부터 위임받는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사실상의 IOC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한국인이 뽑힌 것은 고(故)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에 이어 2번째다.

김 회장은 “영광스럽다. IOC 집행위원이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국제 스포츠계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원로 선배들이 많이 노력하시고 증명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이제는 젊은 후배들이 스포츠 행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4년 임기를 시작한다. 그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이 주도하는 스포츠 개혁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코번트리 위원장이 올림픽을 친근하고 투명하게, 재미있게 할 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며 “IOC 집행위원으로서 ISU 회장을 하면서 얻은 경험을 공유·제안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OC 집행위원으로서 한국 스포츠 외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중립적인 답변을 유지했다.

김 회장은 “한국은 동·하계 올림픽뿐만 아니라 청소년올림픽 등 모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은 대회 유치와 성공적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많은 신뢰를 쌓았다”며 “앞으로 올림픽 등 개최국 결정을 어떻게 할지 협의하는 단계인 만큼 최종 결정되면 그때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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