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럴 수가! '우상' 호날두와 뛰는 줄 알았는데…'파업 추태' 호날두, 알나스르 복귀 임박 "주말 경기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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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럴 수가! '우상' 호날두와 뛰는 줄 알았는데…'파업 추태' 호날두, 알나스르 복귀 임박 "주말 경기 뛴다"

엑스포츠뉴스 2026-02-10 08:3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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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파업을 선언하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돌아온다.

최근 구단, 특히 구단을 소유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의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고 경기 보이콧을 선언했던 호날두가 주말 열리는 알파테흐와의 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를 떠나 유럽이나 미국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결국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축구 중계사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알나스르는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파업을 끝내고 토요일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41세의 호날두는 알나스르의 운영 방식에 불만을 품고 최근 두 번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경기에 불참했다. 이제 확답을 받은 호날두는 토요일 알파테흐와의 리그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최근 PIF의 운영 방식에 불만을 드러내며 파업을 선언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여러 구단을 소유하고 있는 PIF가 알나스르를 외면하고 알힐랄, 알이티하드 등 다른 구단에 더 많은 지원을 쏟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다. 

실제로 알나스르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라크 출신 미드필더 하이데르 압둘카림을 제외하면 선수를 영입하지 않은 반면, 알힐랄은 막대한 지원을 바탕으로 카데르 메이, 파블로 마리 등을 수혈해 전력을 보강했다. 가뜩이나 알나스르가 우승 경쟁에서 뒤쳐진 상황에서 특정 구단에 지원이 쏠리자 호날두가 분노한 것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알나스르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호날두는 승부욕이 강해서 다른 클럽들이 강해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라며 호날두가 분노한 정확한 이유는 알나스르에 지원이 적은 것보다 타 구단들의 전력이 강해지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진정한 문제는 호날두"라며 알나스르가 타 구단과의 경쟁에서 밀리는 이유가 호날두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내에서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호날두를 데리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단에 큰 재정적 부담이 되며, 막대한 투자에 비해 우승 등 결과를 가져오지 못한다는 걸 생각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는 쪽은 알나스르라는 주장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도 호날두의 독단적인 행동을 잠자코 보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는 지난 6일 대변인을 통해 공식 성명을 공개하며 호날두에게 경고를 날렸다.

대변인은 "호날두는 합류 이후 알나스르의 성장과 야망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엘리트답게 우승을 원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아무리 중요한 선수라도 자신의 구단을 넘어서는 결정을 할 수는 없다"라며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또 "각 구단은 자체 이사회와 경영진 및 축구 운영 위원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입, 지출, 전략 결정 등은 재정적 지속 가능성과 경쟁 균형의 틀 안에서 이뤄진다"라면서 "이 기준은 모든 구단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라며 호날두의 주장과 달리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경쟁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호날두의 파업이 장기화되는 조짐이 보이면서 그가 알나스르를 떠나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미국 매체 '애슬론 스포츠'가 호날두가 이적을 결심할 경우 손흥민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FC(LAFC)가 호날두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흥민이 우상 호날두와 함께 뛰는 그림도 그려지는 듯했다.

그러나 호날두가 파업을 끝내고 돌아오기로 결정, 오는 주말 경기에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호날두의 이적설에도 자연스럽게 종지부가 찍혔다. 알나스르는 주중 치러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 경기까지는 호날두 없이 소화할 전망이다.

사진=SNS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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