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에 대처하기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 대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시·구·군 단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의료 상황을 상시 관찰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 현황을 관리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포함한 응급의료기관 38곳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한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5천517곳으로 일평균 1천103곳 수준으로 운영된다.
설 당일인 17일에는 내과·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진료과 병의원 54곳, 약국 281곳이 문을 연다.
시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명절 당일 외래진료를 하는 병의원과 처방 조제를 하는 약국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보건소와 시 지정 달빛어린이병원 4곳도 설 당일 진료에 참여한다.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해운대백병원 등 권역 모자 의료센터 2곳과 관내 산과 의료기관 간 연계로 집중 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종합상황실(☎119),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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