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6에 '가변 조리개' 부활 검토…애플 대응 본격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삼성, 갤럭시 S26에 '가변 조리개' 부활 검토…애플 대응 본격화

M투데이 2026-02-10 07:35:52 신고

3줄요약
출처:winfure
출처:winfure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에 '가변 조리개' 기능을 다시 탑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가 유사한 기능을 도입할 것이란 전망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해석된다.

삼성은 최근 카메라 부품 협력사인 삼성전기 및 MCNEX 등과 함께 가변 조리개 탑재를 위한 프로토타입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프로젝트는 초기 단계지만, 삼성 내부에서는 실현 의지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변 조리개는 카메라 렌즈 내 조리개 날개가 실제로 열리고 닫히며, 빛의 양을 물리적으로 제어하는 기술이다. 

조리개가 클수록(낮은 f값) 어두운 환경에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이고, 작을수록(높은 f값) 밝은 환경에서 노출 과다를 방지한다. 

또한 자연스러운 아웃포커싱(배경 흐림) 효과도 구현할 수 있어, AI 기반 소프트웨어 보정보다 더 정교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삼성은 과거 갤럭시 S9, S10 시리즈에 가변 조리개(f/1.5~f/2.4)를 탑재했지만, 이후 모델에서는 부품 크기, 비용 문제, 그리고 당시 카메라 센서의 한계로 인해 기능을 제외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센서 대형화와 AI 사진 처리의 발전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융합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애플이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에 가변 조리개 기능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카메라 하드웨어 차별화를 선점하려는 삼성의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AI가 사진 품질을 끌어올리는 건 분명하지만, 물리적 광학 한계를 완전히 대체하긴 어렵다”고 말하며, 가변 조리개 같은 하드웨어 개선이 여전히 중요한 경쟁 요소라고 지적한다.

갤럭시 S26 시리즈는 2026년 초 공개가 예상되며, 이번 기술이 실제 탑재될 경우 S10 이후 6년 만에 ‘기계식 조리개’가 다시 등장하는 셈이다.

사진과 영상 품질에 민감한 소비자층의 반응과 더불어, 삼성-애플 간 카메라 경쟁도 다시 한번 본격화될 전망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