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마이누의 연이은 활약에 대표팀에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루벤 아모림 감독이 했던 실수를 반복하면 안 된다. 코비 마이누는 2024년 3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 선발됐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 아래서 성숙한 활약을 펼쳐 U-21 대표팀을 건너뛰었다”고 보도했다.
마이누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마이누는 2023-24시즌부터 주축으로 발돋움했다.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침착함과 간간이 터지는 슈팅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 아래서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었다. 3백을 활용하는 아모림 감독의 전술 특성상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아래로 포지션을 옮기며 자리가 사라졌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 출장이 없었다.
결국 마이누는 임대 이적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는데, 그전에 아모림 감독이 경질됐다. 이후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아래서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현재까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2개의 도움을 올리며 4연승의 중심에 선 마이누다. 지난 토트넘 홋스퍼 전에서는 후반 막판에 교체로 나가며 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에도 다시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골닷컴’은 “이제 마이누가 캐릭 감독 아래서 맨유의 부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투헬 감독도 더 이상 그를 무시할 수 없다”며 “마이누는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했고, 아모림 감독이 기용하지 않은 것을 조롱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이누는 최근 경기에서 훌륭한 패스 능력을 보이며 경기 수준을 끌어올렸다. 거의 1년 동안 선발로 출전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잘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다. 아모림 감독 아래서 매주 경기를 뛰었다면 얼마나 잘했을지 상상해 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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