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후임 주장’ 로메로, 4경기 출전 정지…“뉴캐슬전→아스널전→풀럼전→팰리스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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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손흥민 후임 주장’ 로메로, 4경기 출전 정지…“뉴캐슬전→아스널전→풀럼전→팰리스전 결장”

인터풋볼 2026-02-10 03: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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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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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4경기 동안 출전하지 못한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가 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통해 4경기 출전 정지 징계 중 첫 경기를 소화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로메로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전반 29분 로메로가 공을 가지고 전진하다가 터치가 길어졌다. 그는 경합 과정에서 카세미루의 발목을 강하게 밟았다. 주심은 빠르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프리미어리그 매치 센터는 “해당 태클은 과도한 힘으로 이뤄졌다. 상대 선수를 위험에 빠뜨린 것으로 판단됐다”라며 퇴장 이유를 전했다.

수적 열세에 처한 토트넘이 무너졌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라이언 음뵈모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36분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토트넘의 완패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스포츠 바이블
사진=스포츠 바이블

토트넘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로메로는 다이렉트 레드카드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여기에 1경기 출전 정지가 추가됐다. 이미 지난해 12월 리버풀과 경기에서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 총 4경기에 나설 수 없다. 로메로는 다가오는 뉴캐슬과 홈 경기를 시작으로 아스널 홈 경기, 풀럼 원정 경기, 크리스탈 팰리스 홈 경기에 결장한다.

토트넘 팬들이 분노하고 있다. 영국 ‘골닷컴’에 따르면 팬들은 “솔직히 말해서 로메로가 얼마나 많은 경기를 날려먹게 하는지 이제 지쳤다”, “토트넘은 로메로 없이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가 가져오는 문제들이 가치보다 크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무엇보다도 로메로는 추가 동작을 해서 퇴장 받을 의도가 전혀 없었다. 그는 분명히 공을 향했다. 규정이 그렇기 때문에 퇴장이 되고 말았다. 로메로는 라커룸에서 동료들에게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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