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허수봉 37점 합작' 현대캐피탈, KB손보 꺾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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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허수봉 37점 합작' 현대캐피탈, KB손보 꺾고 선두 탈환

이데일리 2026-02-09 21:46:46 신고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KB손해보험을 제압하고 남자프로배구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현대캐피탈은 9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4~25 V리그 KB손해보험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31-29 28-26 25-18)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꺾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OVO


이날 승리로 승점 54(17승 10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18승 8패 승점 53 18승 8패)을 제치고 순위표 1위에 올라섰다. 반면 KB손해보험은 3연패 늪에 빠졌다. 13승 14패 승점 40으로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이 자랑하는 ‘쌍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허수봉이 각각 20점,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6개의 서브 에이스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지만, 범실을 28개나 저지르며 스스로 무너졌다.

경기의 분수령은 1세트였다. 현대캐피탈이 30-29로 앞선 세트포인트 상황에서 KB손해보험 차영석의 속공이 캐치볼 파울로 선언되며 승부가 갈렸다. KB손보 벤치가 강하게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김진만 코치는 2세트 시작 전 퇴장당했다.

2세트에서도 접전이 이어졌다. 현대캐피탈이 24-20으로 앞섰지만 차영석의 서브 때 연속 4점을 실점해 듀스로 끌려갔다. 하지만 26-26 상황에서 나경복의 서브 범실로 세트포인트를 잡은 뒤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공격을 레오가 블로킹하면서 2세트도 가져갔다.

3세트는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의 서브가 결정적이었다. 15-15 동점에서 레오의 퀵오픈으로 앞서간 현대캐피탈은 바야르사이한이 서버로 나선 뒤 3연속 득점을 올렸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시간차 공격 실패와 우상조의 오버넷 범실로 무너졌다. 레오의 퀵오픈으로 19-15로 점수차를 벌린 현대캐피탈은 교체 투입된 이승준의 서브 때 김진영의 블로킹과 이승준의 후위 공격으로 22-16까지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막았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21-25 25-14 25-20 25-20)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을 추가한 현대건설은 승점 48(16승 11패)을 기록, 같은 승점의 흥국생명(15승 13패)을 다승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현대건설의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36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효진(12점)과 이예림(10점)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가세했다.

현대건설은 범실을 흥국생명(15개)보다 9개나 많은 24개를 기록했지만 세터 김다인의 조율 아래 40.71%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28.31%에 그친 흥국생명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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