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압승으로 끝난 일본 총선과 관련해 한일 관계는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외교부는 9일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안정적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양국 간 광범위한 공감대가 있는 만큼, 일본 국내 정국 변동과 관계없이 한일관계가 계속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치러진 일본 조기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집권 자민당은 전체 465석 가운데 3분의 2가 넘는 316석을 확보하는 대승을 거뒀다.
다카이치 총리는 '강한 일본'을 주창하며 선거 과정에서 우익적 정책들과 헌법 개정 등을 거론했고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
일각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대외 보수·강경 노선을 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는 하나 정부는 일본 국내 정치 상황과 무관하게 한일 간에 형성된 공감대를 토대로 양국 관계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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