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완전체 컴백을 앞둔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BTS)이 시상식 수상과 소셜 미디어 신기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여전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군 공백기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탄탄한 팬덤과 데이터 파워를 입증하며 다가올 '아리랑(ARIRANG)'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9일 가요계와 한터글로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개최된 '한터뮤직어워즈 2025(Hanteo Music Awards 2025)'에서 '글로벌 파퓰러 아티스트상(Global Popular Artist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전 세계 팬들의 투표와 글로벌 음원 및 음반 데이터를 합산해 선정되는 부문으로, 방탄소년단은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다시 뭉친 시점에서 거둔 이번 성과는 전 세계 '아미(ARMY)'의 결집력이 여전히 견고함을 증명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수상 소식과 더불어 온라인상에서는 또 하나의 대기록이 작성됐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9일 기준 7,800만 명을 돌파한 것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음악 그룹(Group) 계정 중 단연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K-팝을 넘어 글로벌 팝 시장 전체를 통틀어도 유례를 찾기 힘든 이 같은 팔로워 규모는 방탄소년단이 가진 브랜드 파워와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케 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성과들이 오는 3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아리랑'의 흥행을 예고하는 전조라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국의 전통적인 정서를 힙합 비트와 결합한 콘셉트로 알려져 있어, '제2의 아이돌(IDOL)' 신드롬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컴백 전부터 글로벌 차트와 소셜 미디어 데이터를 장악하며 화력을 예열한 방탄소년단이 과연 신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이브 측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공격적인 글로벌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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