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신세경이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이유를 전했다.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신세경을 만났다. 영화 '휴민트'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모가디슈' '밀수' '베테랑'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조인성, 박정민, 신세경, 박해준 등이 열연했다.
신세경은 극 중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았다. 정보원을 제안하는 조 과장(조인성)을 비롯해 박건(박정민), 황치성(박해준)까지 모든 인물들과 얽히고 설켜 있다.
이날 신세경은 "류승완 감독님 작품이라 설렜고 기뻤다"라며 "대본이 너무 재미있었고, 제가 맡은 '채선화'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등 훌륭한 배우들과 호흡하는 것까지,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신세경은 1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과 관련해 "특별한 이유가 없었다"라며 "드라마만 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도 아니어었다. 그때그때 대본을 보고, 하나씩 차곡차곡 해 왔던 건데 12년이 지났다. 12년 만에 류승완 감독님 작품을 하게 된 것이 큰 복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세경은 "액션물을 많이 경험해 보지 못했다. 해외에서 길게 머물며 촬영한 것도 처음이었다. 여러가지로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웃었다.
'휴민트'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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