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환상의 중동'서 시즌 2승…PGA 투어 풀시드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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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환상의 중동'서 시즌 2승…PGA 투어 풀시드 '바짝'

이데일리 2026-02-09 18:3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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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패트릭 리드(미국)가 유럽 DP 월드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중동에서의 ‘환상적인 한 달’을 완성했다. 중동에서 열린 최근 3개 대회에서 2차례 정상에 오른 그는 2027년 PGA 투어 풀 시드 확보에 한층 가까워졌다.

패트릭 리드(사진=AFPBBNews)


리드는 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그는 캘럼 힐(스코틀랜드), 야콥 스코우 올레센(덴마크) 등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2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9만 6271 유로(약 6억 8000만 원)다.

리드는 최근 3주 동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바레인 챔피언십 준우승(연장전 패배), 그리고 이번 카타르 마스터스 우승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세계 랭킹도 2021년 이후 처음으로 ‘톱20’에 재진입하며 17위로 도약했다.

리드는 우승 직후 “최근 2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은 정말 대단한 성과다. 이보다 더 바랄 것이 없다”며 “시즌 초반에 2차례 우승을 거둬 더욱 특별하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까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에서 4년간 활동한 리드는 지난달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우승 후 LIV 골프와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LIV 골프 탈퇴를 공식화했다.

리드는 올 시즌 DP 월드투어 풀 시즌 출전을 통해 레이스 투 두바이 상위 10명에 들어 내년 PGA 투어 풀 시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상승세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현재 리드는 두바이 포인트 2259점으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PGA 투어 시드를 얻은 최하위 선수의 최종 점수를 넘어선 수치다. 리드는 4대 메이저 대회와 4개 롤렉스 시리즈 대회를 남겨두고 있어 추가 포인트 획득 기회도 충분하다.

레이스 투 두바이 챔피언 등극 역시 가시권이다. 미국 선수 가운데 DP 월드투어 시즌 랭킹 1위에 오른 이는 2021년 콜린 모리카와가 유일하다.

리드는 “미국 선수로서 레이스 투 두바이 챔피언이 되는 것은 항상 꿈이었다.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에서는 옥태훈이 공동 44위(3언더파 285타), 이정환이 공동 48위(2언더파 286타)로 대회를 마쳤다.

패트릭 리드(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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