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플랫폼 통한 고향사랑기부도 '쑥'…작년 400억원 모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간플랫폼 통한 고향사랑기부도 '쑥'…작년 400억원 모금

연합뉴스 2026-02-09 17:42:06 신고

3줄요약

사회적 기업 운영 채널 '위기브' 민간 모금액 59% 담당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위기브 웹사이트 캡처]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민간플랫폼을 통한 고향사랑기부가 확대되고 있다.

9일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에 따르면 작년 고향사랑기부금 총모금액 1천515억원 중 26.4%(399억원)는 민간플랫폼을 통해 모금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정부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고, 기부금은 해당 지역 공동체를 위해 사용되는 제도다.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100%) 세액공제가 되기 때문에 기부와 더불어 답례품을 받으면 가계 지출을 줄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부는 정부가 운영하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 은행 창구, 민간플랫폼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민간플랫폼에는 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위기브, 웰로, 체리 등이 있다.

이중 유일하게 사회적 기업인 '공감만세'가 운영하는 위기브는 작년 민간플랫폼을 통한 기부액 중 가장 큰 비중인 58.9%(235억원)를 모금했다.

위기브는 전국 64개 지자체와 협력 계약을 체결해 모금 운영을 수행했다.

작년에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유기견 보호, 장애인 문화 향후 확대 등 지역별 현안 등 사회적 과제 109건을 지정기부로 설계해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모금 현황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 모금 현황

[위기브 제공]

그 결과 광주 동구, 대전 중구, 경기 안성, 서울 성동구 등 8개 지자체에서 위기브를 통한 기부가 해당 지자체 전체 기부액의 절반을 넘어서는 성과가 났다. 광주 동구에서는 위기브를 통한 기부가 전체 기부액의 71.5%에 달했다.

작년 행안부 인공지능정보실 심사 통과한 네이버 해피빈이 올해 하반기 중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으로 추가되면, 지역 기부에 대한 민간 채널 역할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고두환 위기브 대표는 "2025년은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민간플랫폼의 역할을 수치로 확인한 해"라며 "지자체와 시민을 연결하는 핵심 참여 채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dindo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