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소방서비스 발전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소방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서울소방학교 급식단가 인상, 119안전센터 급식지원비 증액 등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노력해왔다.
또 소방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고 소방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이날 최 의장은 '서울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대표 발의했다. 서울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퇴직 후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담았다.
소방공무원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직무 수행과정에서 유독가스, 트라우마 등 각종 유해인자에 노출돼 퇴직 후에도 여러 질환을 겪을 우려가 있음에도 사후 관리 체계가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라고 최 의장은 설명했다.
최 의장은 "소방관들을 영웅, 의인이라 부르면서 그에 맞는 처우와 대우를 하는 데는 인색하지 않았나라는 반성에서 시작한 일"이라며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걸맞게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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