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범석학술장학재단은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김병극 연세대 교수와 김승현 한양대 교수를 제29회 범석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논문상을 받은 김병극 교수는 복잡 관상동맥 병변 환자를 대상으로 광간섭단층촬영(OCT)을 활용해 스텐트 최적화를 달성하는 것이 예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고, 이 연구가 세계 3대 의학 저널인 란셋(Lancet)에 게재된 뒤 임상 진료 지침 변화에 영향을 준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의학상 수상자인 김승현 교수는 루게릭병과 치매 등 국내 난치성 신경질환 연구의 개척자로서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병태생리 규명 등과 관련해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계속 발표하는 등 국제적 연구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3천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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