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와 역사의 만남’ 달성 화원 역사문화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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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와 역사의 만남’ 달성 화원 역사문화체험관 개관

이데일리 2026-02-09 17:1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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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달성군은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가람 수변 역사누림길(화원지구) 내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이 6일 정식 개관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가 국시비 302억원을 투입하고 달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화원 역사문화체험관은 화원읍에 연면적 6757㎡ 규모로 조성됐다.

체험관은 단순한 관람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현대적 미디어 아트와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시설로는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이 설치된 개방형 로비, 인터랙티브 전시·체험관, 인생네컷 포토부스, 다목적 공연장, 휴게 카페, 외부 미디어파사드 등이 있다.

화원역사문화체험관 내 미디어 아트 체험관 전경.(사진=달성군)


또 지상 1층에 조성된 야외 정원과 낙동강 수변 산책로가 연결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여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설계됐다.

정식 개관에 앞서 올 1월1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한 임시 개관 동안 1만 8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하루 최대 방문객은 1700명을 상회하는 기록을 세웠다.

달성군은 임시 개관 기간 접수된 이용객들의 후기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관람 동선을 최적화하고 체험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이는 등 정식 개관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역사문화체험관 개관과 함께 화원 가족테마파크 조성사업, 화원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등으로 화원유원지 일원은 낙동강, 금호강 권역의 ‘S자형 수변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화원역사문화체험관 전경.(사진=달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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