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프리미엄 TV 시장은 여전히 높은 가격대가 형성돼 있지만, 최근에는 4K 해상도와 HDR, HDMI 2.1 같은 핵심 기능을 갖추면서도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대형 TV가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해외에서는 1,000달러(약 146만원) 이하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65인치 TV 가운데,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다섯 개 모델이 소비자 선택지로 제시됐는데, 이중 LG전자와 삼성전자의 모델도 각각 한 대씩 선정됐다.
먼저, LG전자 제품 중 선정된 모델은 ‘65인치 LG QNED AI QNED82A 4K 스마트 TV 2025’다.
이 제품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는 대형 TV로, 알파7 AI 프로세서 8세대를 탑재해 밝고 선명한 SDR 화질을 제공하며, VRR과 ALLM을 지원해 게임용 TV로도 무난하다는 평가다.
사용자 평점은 4.4점 수준이며 색감과 선명도,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어두운 화면에서 일부 LED 표현과 리모컨 사용성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가격은 약 677달러(약 99만 원)에서 할인 시 500달러(약 73만 원) 수준이다.
반면, 삼성전자에서 선정된 제품은 65인치 Q7F 모델로, 보급형 QLED TV지만 퀀텀닷 기술을 활용해 색 정확도가 강점이다.
저해상도 콘텐츠 업스케일링 성능도 준수해 오래된 영화나 방송 시청 환경에서 장점이 있다.
사용자 평점은 4.3점대로, 설치 편의성과 화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만 20W 스피커 출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일부 있다. 타이젠 기반 스마트 기능과 멀티뷰, 애플 에어플레이 등을 지원한다. 가격은 약 547달러(88만 원)수준으로 책정되고 있다.
이 외 추천 목록에는 하이센스와 TCL 등 중국 브랜드 제품도 포함됐다.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 아니라 사용자 평점과 실제 사용 경험을 함께 반영해, 낮은 가격 대비 성능이 검증된 모델 위주로 추려졌다는 설명이다.
최근 대형 TV 시장에서 ‘저가=저성능’이라는 공식이 점차 약해지고, 가성비 중심의 선택지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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