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2026년 설 연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국장급 간부 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물가·재난·의료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별 세부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상황반과 재난대책반 등 총 9개 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당직실과 재난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응급 진료 및 비상의료체계 구축 ▲명절 성수품 물가 관리 ▲전통시장 및 주요 도로 교통 혼잡 완화 ▲취약계층 위문 활동 ▲생활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비 등이 포함됐다. 특히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구간에는 특별수송 대책을 마련해 이동 편의를 돕기로 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작은 불편함도 느끼지 않도록 분야별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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