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4분기 영업익 28억원으로 턴어라운드···반도체 소재가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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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4분기 영업익 28억원으로 턴어라운드···반도체 소재가 견인

이뉴스투데이 2026-02-09 16:39: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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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군산공장 전경. [사진=OCI]
OCI 군산공장 전경. [사진=OCI]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OCI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73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연간 기준 매출은 2조94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으로 집계됐다.

OCI는 “4분기 매출은 유가 하락에 따른 카본케미칼 가격 하락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반도체용 폴리실리콘을 비롯한 반도체 소재 전반의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 소재가 포함된 베이직케미칼 부문이 매출 2003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반면 카본케미칼 부문은 유가 약세와 정기보수 영향으로 매출 2841억원, 영업이익 15억원에 그치며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OCI는 올해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에 따라 폴리실리콘과 고순도 인산 등 주요 반도체 소재 수요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중 고순도 인산 5000t 증설을 완료하고, 과산화수소 가동률 회복을 통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수요가 늘고 있는 고압 전선용 스페셜티 카본블랙 증설과 상업 생산도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OCI는 중국 합작사 OJCB의 연결 제외와 OCI 차이나의 실적 개선으로 전반적인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실적발표회에서는 반도체 소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원가 경쟁력 강화와 판매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경영 방침도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한다. OCI는 2025년 회계연도 기준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향후 3년간 별도 기준 총 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지향할 계획이다.

김유신 OCI 부회장은 “어려운 시황 속에서도 4분기 실적이 흑자 전환하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며 “올해는 반도체 산업의 중장기 성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부가가치 소재 분야에 투자를 지속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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