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테크노밸리 맞춤형지원 “수도권서남부 산업지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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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테크노밸리 맞춤형지원 “수도권서남부 산업지도 바꾼다”

경기일보 2026-02-09 16:37: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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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박승원 광명시장이 최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차질 없이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산업지형을 바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현장 행보와 기업유치 등에 전 방위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말 준공을 앞둔 도시첨단산단을 중심으로 제도 정비와 재정 지원, 유치 활동 등을 병행하며 입주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9일 시에 따르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단을 중심으로 기업 유치를 위한 행정·제도적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다음 달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대상 기업 모집 공고를 추진한다.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수반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의 조기 안착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테크노밸리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 유치 활동도 지속한다. 업종별 특성과 입지 적합성을 검토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기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향후 분양 일정과 실제 입주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광명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규정하고 앵커기업의 조속한 입주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최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를 독려하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약 3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3천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광명의 신성장동력”이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돼 광명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차원의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 245만㎡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일반산단, 유통단지, 도시첨단산단, 학온지구 등 4개 섹터가 어우러진 복합 산업 거점이다. 특히 지구 내 신설되는 신안산선 학온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핵심 경제자족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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