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26·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영입 후보로 올렸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중원 개편을 앞두고 토날리를 영입 후보 최상단에 올려놓았다. 예상 이적료는 약 1억 파운드(약 1,995억 원)다”고 전했다.
맨유는 3선 미드필더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주전 미드필더 카세미루와의 결별이 확정되면서 중원 재편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맨유는 지난달 23일 “카세미루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카세미루와 짝을 이뤄 선발로 나서고 있는 코비 마이누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시즌 전체를 치르기에는 중원 뎁스가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다. 마누엘 우가르테는 기대에 걸맞는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의 카를로스 발레바, 크리스탈 팰리스의 애덤 워튼 등 떠오르는 중원 자원들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최우선 후보로 토날리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토날리는 2023년 7월 AC밀란을 떠나 뉴캐슬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무려 6400만 유로(약 930억 원)였다. 기대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중원을 책임지며, 세 시즌간 94경기에 나서 7골 8도움을 기록했다.
EPL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자원인 만큼, 토날리를 노리는 팀은 맨유뿐만이 아니다. 중원 보강을 원하는 모든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에 따르면 첼시와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가 눈독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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