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엔 장애 없다”…경기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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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엔 장애 없다”…경기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위원회 출범

경기일보 2026-02-09 16:23: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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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6년 제1회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장애인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 논의에 착수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6년 제1회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장애인의 보편적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 논의에 착수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자문 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9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6년 제1회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이번 위원회는 교육문화국장을 위원장으로 전문가, 장애인 단체 대표, 가족 등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 직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오는 3월 복지행정타운 내 개관을 앞둔 ‘장애인 평생학습센터’의 운영 방향과 올해 추진 계획이 중점 논의됐다.

 

복지행정타운 내 427㎡ 규모로 조성되는 센터는 시가 직접 운영을 맡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 문해 ▲학력 보완 ▲직업 능력 ▲문화 예술 ▲인문 교양 ▲시민 참여 등 6개 영역으로 짜였으며 내부에는 교육실과 예체능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센터 개관 준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가 배움의 제약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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