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 측은 고부가 제품(스테인리스·고강도 알루미늄 등)의 판매 확대 전략, 탄력적 가격 정책, 2024년도 일회성 비용(통상임금 충당금) 반영에 따른 기저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별 실적을 살펴보면 세아베스틸은 2025년 별도기준 2조799억원, 영업이익 1023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6% 감소했다. 중국산 저가 철강재 유입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매출액 1조3990억8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다만 스테인리스 선재·봉강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이 확대되며 영업이익은 538억6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89.6% 상승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나타냈다. 매출액은 1287억1600만원으로 2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246억4900만원으로 39% 상승했다. 세아항공방산소재는 글로벌 항공·방산 시장에 고강도 알루미늄 소재를 공급 중이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항공∙우주∙방산 시장 공급망 내 특수금속 소재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국내 자회사(세아베스틸·세아창원특수강·세아항공방산소재)간 통합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특수합금 소재 기술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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