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겨울철 한파대책비를 활용 중랑천 등 관내 주요 하천에 한파 대비 방풍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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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겨울철 칼바람을 피하기 어려운 하천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하천 내 바람을 차단할 수 있는 편의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야외활동을 돕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민락천 황톳길 등 6개소에는 방풍막을 설치한 ‘따숨길’을 조성했다. 설치된 방풍 천막은 기온 변화와 시민 의견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우기철 도래 전 철거·보관한 뒤 다음 겨울철에 재설치해 지속적인 시민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랑천 동막교 및 부용천 금신교 하부에는 방풍 천막인 ‘따숨터’를 설치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쉼터를 확보했다.
유리온실 형태의 ‘따숨터’ 내부에는 의자와 테이블을 구비해 하천을 전망하며 쉬어가는 아늑한 공간으로 꾸몄고 제방 상단에 위치해 폭우 시에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해 가설건축물 신고를 완료했다. 시는 ‘따숨터’를 여름철 폭염대책시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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