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경찰이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무기류 자진 반납을 추진한다. 반납자에게는 인센티브로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9일 '무기류 자진 반납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반납 대상 무기류는 총기(엽총·공기총·타정총 등)와 석궁, 도검, 전자충격기 등이다.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든지 자진 반납을 시청할 수 있으며, 반납자에게는 무기류 종류와 위험도에 따라 5만∼30만원어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반납된 무기류는 일단 금천서 무기고에 보관되다가 연말 일괄 폐기될 예정이다.
금천서 관계자는 "한국에서 (환매 방식의) 무기류 자진 반납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금천구가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통해 더 안전하고 평온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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