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정현 기자 |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은 2026년 봄학기부터 직장인 맞춤형 ‘경영학(글로벌경영)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서강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과정이다. 눈여겨볼 점은 ‘실무 융합형 커리큘럼’이다. 기존의 딱딱한 이론 수업에서 벗어나 급변하는 산업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과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집중한다.
이에 따라 수업 방식도 대폭 혁신했다. 실제 기업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분석, 경영 시뮬레이션, 현장 프로젝트 등을 도입해 수강생들이 단순 지식 습득을 넘어 경영자의 관점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 훈련을 반복하게 된다.
지원 자격의 폭도 넓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자나 대학 중퇴자의 경우 학사 학위 취득을 통해 ‘학사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미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타 전공자는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서강대 총장 명의의 타 전공 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경영학(글로벌경영) 전공 강성주 주임교수는 “AI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2026년의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기술을 이해하는 동시에 사람과 조직을 이끄는 경영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서강대의 교육 철학인 ‘인간 중심의 경영’을 바탕으로 실무와 이론의 균형을 갖춘 대체 불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과정은 직장인과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학위 취득 후에는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등 상급 학교로 진학해 학문적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학에 관한 상세 모집 요강과 커리큘럼은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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