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을 포함한 그룹 계열사 협력업체들은 이번 지급으로 임금, 자재 대금 등 경영 운영에 필요한 현금을 명절 전에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해근 중흥건설·중흥토건 총괄 사장은 "협력업체에 지급할 결제 대금을 설 명절 전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며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생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기 지급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시행된 바 있으며, 당시에는 1,100억 원 규모가 선지급되어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안정에 기여했다. 중흥그룹은 매년 공사대금 조기 지급뿐만 아니라, 우수협력업체 선정과 인센티브 제공,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중흥그룹은 현장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무재해 현장을 목표로 전사적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공사대금 조기 지급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협력업체들의 경영 안정과 명절 준비를 돕는 동시에, 건설업계 내 상생 문화 확산에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중흥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으로 협력업체들이 명절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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