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HDC그룹 회장, 새해 첫 중국 방문…사업 확대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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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HDC그룹 회장, 새해 첫 중국 방문…사업 확대 신호탄

폴리뉴스 2026-02-09 14:45:17 신고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26년 첫 해외 행보로 중국을 방문하며 계열사의 사업 확대와 신규 투자 기회를 점검했다.  [사진=HDC그룹]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26년 첫 해외 행보로 중국을 방문하며 계열사의 사업 확대와 신규 투자 기회를 점검했다.  [사진=HDC그룹]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2026년 첫 해외 행보로 중국을 방문하며 계열사의 사업 확대와 신규 투자 기회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그룹의 중국 내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 현지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정 회장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기탁 HDC 대표, 김병철 HDC영창 대표, 최필석 HDC현대EP 중국법인장 등과 함께 북경과 텐진을 방문했다. 방문 일정 동안 계열사별 사업 진행 현안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개발 후보지들을 직접 살펴보며 향후 중국 시장 공략 방안을 논의했다.

HDC그룹은 종합악기 문화기업 HDC영창과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 HDC현대EP를 중심으로 중국 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확인함과 동시에,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규 개발 지역을 직접 검토하고 현지 투자 기회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그룹 관계자는 "중국 경기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지금이 현지 사업 확장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계열사 중심으로 현지 개발 후보지를 점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투자 기회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HDC그룹이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중국 내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HDC그룹은 앞으로도 현지 사업장 운영과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병행하며,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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