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에 7,300억 조기 지급…내수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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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에 7,300억 조기 지급…내수 활성화 지원

M투데이 2026-02-09 14:1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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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회사 자금 부담 완화와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에 나섰다.

삼성은 협력회사들이 명절 기간 원활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약 7,3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설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등 12개 관계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기존 지급일보다 최대 18일 앞당겨 집행된다.

삼성 주요 관계사들은 협력사의 자금 흐름 개선을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확대해 운영해 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내수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삼성은 1월 하순부터 2월 중순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국 특산품과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생산 제품 등을 판매하는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열고 있다. 

이번 장터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중공업, 삼성E&A,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7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장터 참여를 독려하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구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은 농축수산물 등 전국 특산품과 지역 농가 상품, 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공장 제품 등을 구매하며 국내 소비 확대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 기간에는 임직원들이 총 35억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 설 맞이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 53곳이 참여해 농축수산물과 과일, 가공식품 등 67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생산 공정 혁신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말까지 총 3,624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한 참여 기업들은 생산성, 품질, 위생 수준을 개선했으며, 장터에서 판매되는 한우와 굴비 등 축수산물 역시 세척과 포장 등 제품화 과정에서 자동화 및 공정 개선 지원을 받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임직원 대상 판로를 제공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돕고 있다.

한편 삼성은 사내 게시판과 지방자치단체, 농협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온라인 장터와 함께 일부 사업장에서는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매년 명절마다 전국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장터를 열어왔으나, 2020년 추석 이후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중심 운영으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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