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당 서왕진 "국힘은 극우 내란선동 싱크탱크…정당해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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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서왕진 "국힘은 극우 내란선동 싱크탱크…정당해산해야"

연합뉴스 2026-02-09 14:0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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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섭단체 대표연설…"與일각 합당 음모론·밀약설 매우 유감"

"사법개혁 법안, 2월 임시국회 내 처리해야"…개헌특위 구성 제안도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1.27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을 '극우 내란선동 싱크탱크'로 규정하고 정당해산심판 청구를 당국에 촉구했다.

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는 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내란의 설계자와 실행자, 교사자, 동조자들을 모조리 징치(懲治·징계로 다스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극우 유튜버 '좌(左)한길-우(右)성국'을 앞세운 극우 내란선동 싱크탱크로 진화하고 있다"며 "내란 비호·미화, 공무집행 방해, 극단적 선동 등 행태는 헌법 제8조 제4항에 따른 위헌정당 기준을 충족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문제에 대해선 "민주당 일각에서 비생산적 권력투쟁, 우당에 대한 모욕과 비난, 근거 없는 음모론과 존재하지 않는 밀약설이 난무하고 있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혁신당은 어떤 정치적 소란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공소청 검사에 보완수사요구권만 허용하고 중대범죄수사청 수사인력 구조를 일원화하기로 당론을 모은 것을 두고는 "혁신당의 문제 제기와 정확히 같은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며 "검사의 수사권을 원천 차단하는 검찰개혁 입법 마무리를 위해 끝까지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법관 증원법, 재판소원 도입 등 사법개혁 법안은 국민의힘의 어깃장으로 설 연휴 전 처리가 요원한 상황"이라며 "이미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이뤄진 사법개혁 과제를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작년 대선 전 민주당이 진보계열 정당 4곳과 중대선거구제 확대, 광역단체장 결선투표 도입,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 등을 정치개혁 과제로 약속하며 채택한 원탁선언문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신(新)토지공개념 3법 입법화와 1·29 부동산 공급 대책 확대 등을 주장하면서 "부동산 공화국 시대를 끝내고 사회권 선진국의 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서 원내대표는 6·3 지방선거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동시에 실시하자며 국회의장과 민주당에 국회 개헌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jaeha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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