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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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출마 선언

연합뉴스 2026-02-09 13:59: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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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권역 아우른 균형발전 전략 제시 "새로운 성장 위한 선택"

이병훈, 전남광주통합시장 출마선언 이병훈, 전남광주통합시장 출마선언

[이병훈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병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9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통합시대의 비전과 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와 전남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 정체는 지역의 최대 구조적 위기"라며 "이 위기를 극복할 현실적인 대안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은 선언이 아니라 새로운 성장의 길을 여는 실질적 선택"이라며 "말이 아닌 실제 성과로 변화를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출마 선언 장소로 5·18 민주광장을 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과거 전남도청 근무 시절부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초대 추진단장으로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직접 이끌었던 역사적·개인적으로 의미가 깊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광주·전남 발전 전략으로 ▲광주 도시권 ▲광주 연계권 ▲전남 동부권 ▲전남 서남권 ▲전남 남부권 등 5대 권역 구상을 제시했다.

'광주 도시권'은 역사성과 광역 대도시 기능을 제도적으로 확고히 하고, AI 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문화콘텐츠 산업을 집적해 첨단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광주 연계권'은 광주의 AI·자동차 산업과 나주 혁신도시 에너지 공공기관, 인근 농생명·바이오·관광 자원을 하나의 가치사슬로 연결해 자족형 경제권을 구축하고, '전남 동부권'은 석유화학·철강 산업 고도화와 순천의 생태·정주 거점화, 고흥 우주산업 육성을 축으로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전남 서남·남부권'은 목포 중심의 수산·해양관광과 공공의료 기능을 강화하고, 무안을 행정·교통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영암·영광의 미래 자동차·에너지 산업과 해남 AI 컴퓨팅센터 연계를 통해 신재생에너지·해양관광 기반 산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통합시장은 단순한 행정 책임자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할 정치력, 미래 산업과 지역 비전을 설계할 정책 역량, 현장을 실제로 움직이는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리더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의 비전과 광주의 희망을 함께 품고, 위기를 정확히 진단해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광양군수 시절 광양 통합을 이끌었고, 전남도와 광주에서 나로우주센터, 여수엑스포, 광주형 일자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굵직한 현안을 추진했으며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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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예비후보 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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