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 3)이 9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성을 깨는 실용정치로 평택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현재 평택이 마주한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극복하기 위한 ‘평택 대전환’의 비전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정치는 이념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제적인 일”임을 강조하며, 지난 의정활동을 통해 검증된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평택의 해묵은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서 의원은 본인의 이력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부각했다. 19세에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생산직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재선 도의원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단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의 벽에 가로막힌 시민들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실행형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서현옥 의원은 평택의 미래를 결정지을 정책안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AI·반도체 메가시티 완성: 단순 제조 중심에서 설계와 플랫폼 중심의 고도화된 산업구조로 전환하여 평택의 경제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혔다.
평택 에너지 자립 특구 추진: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자립을 추진하고, 시민 공론화를 통해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고덕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 및 30분 교통혁명: 고덕국제신도시의 관문이자 경기 남부권의 교통 허브가 될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을 강력히 추진한다. 이와 함께 GTX 연장 조기 착공과 똑버스 확대를 통해 평택 어디서든 3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망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서 의원은 “이재명은 합니다, 서현옥도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실행력을 평택에 그대로 이식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서현옥 의원은 향후 분야별 세부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며, 평택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정책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는 ‘시민 공론화’ 과정을 통해 도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평택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서 의원은 “평택 시민의 유능한 도구가 되어 시민의 삶을 지키고 평택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며 경기도민과 평택 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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