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경식)가 지역 내 군부대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민·군이 함께하는 봉사활동 활성화에 나섰다.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군 장병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최근 센터 교육실에서 ‘2026년 군 장병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드론작전사령부 소속 ‘드봉봉사단’을 시작으로 지역 내 주요 부대 및 군 장병 봉사단별로 순차 진행된다.
센터는 3월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간담회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군 장병이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1365자원봉사포털 이용 방법, 봉사활동 중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는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안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개발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하상욱 드봉봉사단장은 “봉사활동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단원의 재능이 포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경식 센터장은 “포천시는 지리적 특성상 많은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민·군 협력이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군 장병의 소중한 봉사가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센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군 장병이 지역 내 농촌 일손 돕기, 환경 정화, 소외계층 대상 재능기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봉사 수요처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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