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의 복수’ 시애틀, 뉴잉글랜드 꺾고 슈퍼볼 우승 ‘워커 3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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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복수’ 시애틀, 뉴잉글랜드 꺾고 슈퍼볼 우승 ‘워커 3세 MVP’

스포츠동아 2026-02-09 13:15: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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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워커 3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케네스 워커 3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짜릿한 복수극이다. 시애틀 시호크스가 지난 2014년의 패배를 설욕하며, 12년 만에 미국 프로풋볼(NFL) 정상에 올랐다.

시애틀은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슈퍼볼60을 가졌다.

이날 시애틀은 수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끝에 뉴잉글랜드를 29-13으로 꺾고 12년 만이자 창단 후 2번째 슈퍼볼 정상에 등극했다.

또 시애틀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14시즌 슈퍼볼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는데 성공했다. 당시 시애틀은 1야드가 모자라 슈퍼볼 2연패에 실패했다.

특히 시애틀 수비진은 이날 뉴잉글랜드 쿼터백 드레이크 메이를 철저하게 봉쇄하는데 성공했다. 색을 6차례나 기록했고, 인터셉트 2개와 펌블 1개를 유도했다.

또 공격에서는 키커 제이슨 마이어스가 2쿼터까지 3차례 필드골 성공으로 9점을 얻었다. 이어 시애틀은 3쿼터에도 필드골로 12-0까지 달아났다.

이후 시애틀은 4쿼터 13분 24초를 남기고 이날 경기 첫 번째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 쿼터백 샘 다널드의 16야드짜리 터치다운 패스가 결정적.

뉴잉글랜드는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12분 27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에 성공해 7-19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했으나, 오히려 시애틀에게 쐐기점을 내줬다.

시애틀은 마이어스의 필드골로 3점을 보탠 뒤, 4쿼터 4분 27초를 남기고 코너백 데번 위더스푼이 뉴잉글랜드 쿼터백 메이를 덮쳐 색을 기록했다.

이 사이 흘러나온 공을 우체나 은워수가 낚아챈 뒤 그대로 44야드를 질주해 경기에 쐐기를 박는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이에 양 팀의 점수는 29-7까지 벌어졌고, 이후 뉴잉글랜드가 한 차례 터치다운에 성공했으나 추격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는 시애틀 러닝백 케네스 워커 3세가 올랐다. 워커는 이날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135야드를 질주, 시애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러닝백이 슈퍼볼 MVP를 차지한 건 1998년 터렐 데이비스(덴버 브롱코스) 이후 무려 28년 만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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