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스, 2025년 영업이익 9억원…방산 수출 확대로 ‘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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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 2025년 영업이익 9억원…방산 수출 확대로 ‘흑자 전환’

데일리 포스트 2026-02-09 12:26: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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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웨이비스(I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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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RF(고주파) 질화갈륨(GaN) 반도체 전문기업 웨이비스가 국내 방산 양산 매출 확대와 해외 수출 성장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웨이비스는 9일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08억 원, 영업이익 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8.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이러한 실적 반등은 국내 지대공 방어체계 및 함정용 레이다 등 국방 무기체계의 양산 매출이 본격화된 가운데, 해외 방산·안티드론·위성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수출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급증(36억 원)한 결과다.

웨이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RF GaN 반도체 양산 팹(FAB)을 보유한 업체로, 국산화 칩을 적용한 무기체계의 후속 양산과 유지보수(MRO)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확보했다. 특히 인도, 중동, 동남아 등 해외 시장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며 중장기 실적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천안 테크노파크 인근에 차세대 RF GaN 반도체 통합 생산시설을 신축 중이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칩부터 모듈까지 아우르는 통합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위성·우주항공 및 초고주파 제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웨이비스 관계자는 “2025년은 방산을 중심으로 한 본업의 안정성과 수출 확대가 동시에 가시화되며 실질적인 흑자전환을 이뤄낸 해”라며 “국방반도체 국산화와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양산 매출과 수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웨이비스는 2027년 가동 예정인 천안 신규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생산능력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중장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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