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1시17분께 수원 팔달구 매산로에 위치한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소방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은 인력 65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11시26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 작업을 펼쳐 11시32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이 불은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거주자 6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고시원 관계자인 또 다른 60대 남성 1명도 얼굴 등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외 거주자들은 옥상 등으로 대피한 뒤 구조됐다.
당국은 잔불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및 피해 규모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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