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7%P 상승하고, 국민의힘은 2.1%P 하락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6.9%P에서 12.7%P로 벌어졌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물가·과학기술 정책 추진, 1인1표제 가결 등에 지지층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도부 재신임 논란과 계파 간 설전 등 당내 분열·내홍이 장기화되면서 지지율 하락세를 이어갔다.
에너지경제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5일과 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47.6%, 국민의힘 34.9%,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3% 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서울 민주 43.1%·국힘 39.1%, 인천·경기 민주 51.4%·국힘 29.6%, 충청 민주 42.3%·국힘 40.1%, 호남 민주 78.9%·국힘 9.9%, PK 민주 39.0%·국힘 37.9%, TK 민주 30.3%·국힘 60.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20대 민주 32.5%·국힘 41.8%, 30대 민주 41.2%·국힘 39.7%, 40대 민주 60.9%·국힘 22.5%, 50대 민주 54.6%·국힘 28.5%, 60대 민주 50.1%·국힘 35.9%, 70세 이상 민주 41.9%·국힘 44.0%로 나타났다.
중도층은 민주 46.6%·국힘 30.3%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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