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재종 전 옥천군수가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군수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전 군수는 9일 기자회견을 해 "지금 옥천은 인구가 줄고, 청년이 떠나고, 농촌은 공동화되고, 소상공인은 버티기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며 "다시 뛰는 옥천, 더 좋은 옥천을 완성하기 위해 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여론을 청취했고, 이제 그 목소리를 군정에 담아내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어디에 예산이 필요한지, 어느 마을에 어떤 사업이 필요한지 꼼꼼히 챙겨놨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핵심 공약으로 사회적 경제조직·공유경제 활성화, 20만평 규모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지속가능한 옥천형 기본소득 설계 등을 제시했다.
김 전 군수는 2010년 충북도의원을 거쳐 재수 끝에 2018년 옥천군수에 당선됐으나 4년 뒤 당내 경선에서 황규철 현 군수한테 패해 재선에 실패했다.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과 후원회장, 옥천군 양궁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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