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민주·다선거구)이 9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이날 “관성을 깨는 실용정치로 평택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급변하는 평택의 미래를 위해 행정을 대변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나온 이력을 언급하며 “19세에 한국야쿠르트 평택공장 생산직 노동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재선 도의원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단련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답답함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반도체 메가시티의 완성과 평택 에너지 자립 특구 추진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평택은 앞으로 단순 제조 기지를 넘어, 산업 구조를 설계와 지식재산권, 플랫폼 중심의 고부가가치 구조로 갈 수 있도록 근본부터 혁신하겠다”며 “이 같은 구조 변경을 통해 평택의 경제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 운영에 필수적인 전력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 자립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공론화를 통해 안전성과 지속성을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실행력을 평택에 그대로 이식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덕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 등 4대 핵심 과제 등을 설정해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한편, 평택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평택 시민의 유능한 도구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평택의 가치를 높이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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