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활용 거점…'광주테크노파크 이노베이션 존'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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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활용 거점…'광주테크노파크 이노베이션 존' 본격 운영

연합뉴스 2026-02-09 11: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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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 제1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경희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1.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9일부터 광주테크노파크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 존은 데이터 처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연구자와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4년 도입됐다. 광주테크노파크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모두 7개 기관이 이노베이션 존으로 운영된다.

이노베이션 존에서는 이용자들이 일반적인 연구공간에서는 시도가 어려웠던 ▲ 가명처리 수준 완화 ▲ 다양한 결합키 활용 ▲ 지속·반복적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의 장기간 보관 및 제3자 재사용 등을 수행할 수 있다.

▲ 빅데이터(영상·이미지 등) 표본 검사 ▲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실증연구 등도 가능하다.

광주테크노파크 이노베이션 존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와 인접해 가명정보와 인공지능 개발·활용과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하다.

가명정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가치 있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정책 현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개인정보위는 전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호남권 의료·헬스케어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의 심층 분석 등을 중점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역 거점 병원인 전남대 병원과 조선대 병원을 포함한 광주·전남권 병원 100여곳와 데이터 분석·활용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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