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유럽 왕실의 여름 휴양지로만 알려졌던 스페인 마요르카가 요즘 여행 시장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유럽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유럽형 휴양지로 빠르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왜 지금, 마요르카일까.왕실이 사랑했던 이 섬이 오늘날 여행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이유를 들여다본다.
마요르카는 스페인 동부 지중해에 위치한 발레아레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풍부한 자연환경과 세련된 휴양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등 인천 출발 유럽 직항편이 잇따라 증편되며 접근성이 개선된 가운데, 바르셀로나·마드리드·세비야·그라나다 등 스페인 주요 도시에서 항공으로 약 1시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다.
프랑스 파리, 스위스 취리히, 이탈리아 로마와 베네치아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도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 기존 유럽 관광 일정에 휴양을 더하기 좋은 목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연중 300일 햇살… 사계절 즐기는 지중해 휴양지
마요르카는 연중 300일 이상 일조량을 자랑하는 지중해성 기후로, 여름 평균 기온은 약 27도, 겨울에도 14도 안팎을 유지해 사계절 여행이 가능하다. 섬 전역에는 약 '300여 개의 해변과 만(Cala)'이 분포돼 있어, 활기찬 리조트형 해변부터 한적한 자연 해변, 내륙의 전원형 호텔까지 여행 스타일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신혼·가족 모두 만족
마요르카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관광 콘텐츠도 풍부한 섬이다. 가우디의 영향을 받은 팔마 대성당과 구시가지, 발데모사·데이아·소예르 등 중세 감성이 살아 있는 마을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트라문타나 산맥,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칼로 데스모로(Calo des Moro) 등은 신혼부부와 가족여행객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대표 명소다.
럭셔리부터 패밀리까지… 다양한 숙소 선택지
마요르카에는 여행 목적에 맞춘 다양한 숙소가 자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텔 멜리아 칼비아 비치, 그란 멜리아 데 마르, 쥬메이라 포트 소예르, 캡 베르벨 그랜드 호텔, 킴튼 아이슬라 마요르카, 벨몬드 라 레지덴시아, 캡 로켓, 호스페스 마리셀, 닉세 팔라세, 이베로스타 웨이브스 크리스티나, 이베로스타 셀렉션 플라야 데 팔마, 알루아 레오 등 럭셔리 허니문 리조트부터 가족 친화형 호텔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반자유·세미패키지로 즐기는 마요르카
여행사 코코유럽(Coco Europe)은 최근 스페인 마요르카를 중심으로 신혼여행과 가족여행을 아우르는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마드리드 관광 후 마요르카 휴양을 더하거나,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포르투갈 일정 이후 연계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특히 마요르카 현지에서는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하는 지역 명소 투어가 포함돼 반자유 여행의 편의성을 높였다.
여행자 취향에 따라 타파스(Tapas)식 식사가 포함된 요트 스노클링 투어, 자유 해변 투어,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최근 SNS에서 주목받는 칼로 데스모로(Calo des Moro, 깔라데스모로) 방문까지 선택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박람회·설명회 통해 본격 소개 예정
코코유럽은 그동안 준비해온 마요르카 투어 상품을 중심으로 서울·인천·대구·광주·청주·울산·부산 등 전국 주요 허니문 및 웨딩 박람회에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 중 여행사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여행사 인스펙션(현지 답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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