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4~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박람회인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인 한샘 전시장은 단순히 제품을 나열한 전시를 넘어 주거 공간을 미리 경험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고 회사는 전했다.
한샘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욕실 존이다. 한샘이 이번 전시의 승부수로 던진 '이지바스5' 앞에는 소재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려는 관람객이 몰렸다.
회사에 따르면 메인 모델인 '샌드비치 아이보리' 패키지에 적용된 신소재 '누보핏'은 기존 욕실 마감재의 한계를 완전히 보완했다. 천연 돌가루를 70% 이상 넣은 석재플라스틱복합재(SPC)를 사용한 '누보핏 월'은 천연석 특유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한샘만의 사선 엣지 결합 공법을 통해 이음새를 최소화하며 줄눈 곰팡이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한 점도 돋보인다. 소재 간 결합력을 높이고 시공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여 소음과 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고, 단 이틀 만에 욕실 전체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 바닥재는 미끄럼 저항 최고 등급(DP5)을 획득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지바스5는 전체 리모델링뿐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골라 교체할 수 있어 '살면서 리모델링'하는 편의성을 극대화해 많은 문의가 들어오기도 했다.
욕실 존을 지나면 주방과 수납 존이 펼쳐졌다. 주방 공간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수납 솔루션을 집약한 '유로700'을 적용해 프리미엄 무드를 완성했다. 한샘의 대표 키친 시리즈인 유로700은 탁 트인 아일랜드 구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샘의 독보적인 시스템에 디테일한 한 끗 포인트를 더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주방 환경을 구현한다.
수납 존에서는 한국인의 신체 특성과 생활 동선, 국내 아파트 공간 구조를 심도 있게 반영한 수납 철학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드레스룸'은 가구와 벽면이 일체감 있게 구현되는 월패널 타입의 하이엔드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깔끔하고 여유로운 공간감을 선사했다. 거실 공간에 배치한 '빌트인 거실 슬라이딩 간살장식장'은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효율적인 수납의 정석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번 전시의 백미는 개별 공간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유기적인 연결성이었다. 개방감을 극대화한 슬림 중문과 고성능 더블로이 유리로 단열 성능을 높인 발코니 이중창은 거실·주방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전시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부스 내 상담 존에서는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RD)가 한샘 자체 3차원(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실시간 상담을 제공했다. 고객이 살고 있는 아파트 도면 위에 리모델링 후 모습을 즉석에서 구현해 상담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샘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신제품 공개를 넘어 고객이 겪어온 주거 환경의 불편함을 한샘의 기술력으로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증명하는 자리였다"며 "부분 공사 편의성을 높인 이지바스5 등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며 실질적인 상담 예약률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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