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에 아트를 더하다…두산건설 위브 경쟁력 비결은 ‘완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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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에 아트를 더하다…두산건설 위브 경쟁력 비결은 ‘완성도’

투데이신문 2026-02-09 10:5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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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배치된 5점의 예술 작품.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배치된 5점의 예술 작품. [사진=두산건설]

【투데이신문 소미연 기자】 두산건설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은 ‘아트(Art)’다. 주거 공간을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 공간으로 재해석하며 갤러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We’ve(위브)’는 부동산R114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년 연속 5위를 차지하며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했다.

9일 두산건설 측은 “문화 마케팅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며 “대한민국 조각 예술의 영역을 넓혀 온 서울국제조각페스타의 주요 참여 작가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파트 단지를 ‘야외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단지가 부산에서 공급된 3048세대 규모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다. 단지 곳곳에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참여 작가인 권치규·김경민을 비롯해 김호빈·강인구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미술장식품 5점이 설치돼 대단지 주거 공간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조경과 보행 동선, 휴게 공간과 어우러진 작품들은 입주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단지 전체를 하나의 생활 속 문화 공간으로 완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 갤러리(ZENITH GALLERY)’ 역시 공간 활용의 범위를 문화적 체험으로 넓힌 사례다. 견본주택 내에 백남준·이배를 비롯한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단순히 유닛을 둘러보는 수준을 넘어 방문객들에게 하이엔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 같은 두산건설의 예술적 시도는 입주민에게 만족감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We’ve’ 브랜드만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주거 경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거장들의 작품은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 주며, 두산건설의 섬세한 기술력과 조화를 이루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갤러리’ 내부. [사진=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 마련된 ‘제니스갤러리’ 내부.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예술을 통한 브랜드의 ‘깊이’ 강화에 이어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2023년 창단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고객과의 정서적 접점을 넓히는 매개체로 활동하고 있다. ‘We’ve(위브)’의 5가지 브랜드 에센셜인 ▲Have(갖고 싶은 공간) ▲Live(기쁨이 있는 공간) ▲Love(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 ▲Save(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 ▲Solve(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를 선수들의 개성과 플레이 스타일에 연결해 보다 직관적인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입주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스윙앤쉐어(Swing & Share)’ 프로그램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만의 차별화된 고객 소통 사례로 꼽힌다. 천안 입주 단지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고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부산과 인천으로 행사 범위를 넓혀서 진행됐다. KLPGA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과 팬 사인회는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두산건설 측은 “앞으로도 ‘예술’과 ‘스포츠’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주거 문화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며 공간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골프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브랜드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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