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관련 낙관적 전망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9.96포인트(+4.13%) 오른 5299.10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오전 9시 2분 기준 개인은 648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억원, 23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47% 급등하며 처음으로 5만선에 돌파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도 각각 1.97%와 2.18%씩 뛰었다.
특히 젠슨 황이 AI 수요는 여전히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강하다고 언급하자 엔비디아 주가가 7.87% 급등했다. 더불어 AMD(+8.28%), 브로드컴(+7.08%), 마이크론(+3.08%) 등 주요 종목들도 동반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5.7% 강세로 마감했다.
이에 국내 반도체 대장주도 훈풍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6.18%, 6.20% 올라 17만전자와 90만닉스를 목전에 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9.14포인트(+2.70%) 오른 1109.91에 개장했다. 개인은 238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억원, 139억원 순매도 중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원 오른 1465.50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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